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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앞두고 미국민은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문제 대처 방식을 놓고 찬반이 팽팽히 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북한 위협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처 방식에 대해 '무척 신뢰한다'는 응답은 28%,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34%로 집계됐습니다.
또 '다소 신뢰한다'는 19%,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5%로 조사됐습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대처 방식에 대한 미국민의 신뢰는 47%와 불신은 49%로 엇갈렸습니다.
또 북한이 미국의 '적국'이라는 답변은 59%에 달했고 22%는 우호적이진 않지만 적국은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23일 미국의 성인 천99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 ±2%포인트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와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북한 위협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대처 방식에 대해 '무척 신뢰한다'는 응답은 28%,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는 34%로 집계됐습니다.
또 '다소 신뢰한다'는 19%,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5%로 조사됐습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대처 방식에 대한 미국민의 신뢰는 47%와 불신은 49%로 엇갈렸습니다.
또 북한이 미국의 '적국'이라는 답변은 59%에 달했고 22%는 우호적이진 않지만 적국은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23일 미국의 성인 천99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표본오차 ±2%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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