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부하 육아휴직' 공무원 인사평가에 반영

日 '부하 육아휴직' 공무원 인사평가에 반영

2018.06.13. 오후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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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국가공무원 인사평가에 부하 남성 직원이 배우자 출산 때 휴가나 육아휴직을 사용했는지를 반영하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올해 안에 구체적 평가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2016년도에 8%였던 남성직원 육아휴직률을 2020년도까지 13%로 끌어오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배우자 출산 때 갖는 유급휴가는 100% 사용을 목표로 하지만 실제로는 39%에 그친 상태라고 아사히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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