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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유럽 국가들 사이에 갈등을 불러일으킨 지중해 난민 구조선을 탄 132명에게 난민 자격을 주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난민 당국은 난민구조선 아쿠아리우스호와 라이프라인호에 승선한 아프리카 난민 132명을 데려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가 이번에 난민 자격을 주기로 한 사람들은 대부분 아프리카 수단과 에리트레아 출신입니다.
프랑스 정부의 이 같은 신속한 조치는 이례적인 일로 평가됩니다.
앞서 이탈리아가 아쿠아리우스호의 입항을 거부하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무책임하고 냉소적"이라고 비난했고, 이탈리아가 자국 주재 프랑스 대사를 초치하는 등 유럽 국가들 사이에 외교 갈등이 일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프랑스 난민 당국은 난민구조선 아쿠아리우스호와 라이프라인호에 승선한 아프리카 난민 132명을 데려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가 이번에 난민 자격을 주기로 한 사람들은 대부분 아프리카 수단과 에리트레아 출신입니다.
프랑스 정부의 이 같은 신속한 조치는 이례적인 일로 평가됩니다.
앞서 이탈리아가 아쿠아리우스호의 입항을 거부하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무책임하고 냉소적"이라고 비난했고, 이탈리아가 자국 주재 프랑스 대사를 초치하는 등 유럽 국가들 사이에 외교 갈등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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