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서부 유세현장 자폭공격으로 27명 사망"

"파키스탄 남서부 유세현장 자폭공격으로 27명 사망"

2018.07.14.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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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총선을 앞두고 파키스탄 남서부 유세현장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수십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 13일 파키스탄 발루치스탄 주의 주도인 퀘타 인근 선거 유세에서 자살폭탄 공격으로 27명이 숨졌다고 발루치스탄 주 내무장관이 밝혔습니다.

또 32명 이상이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아그하 우마르 붕갈자이 내무장관은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있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사망자가 30명이 넘고, 부상자도 60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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