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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뜨거운 공기가 유입된 유럽 남부 국가 포르투갈의 8개 지역에서 최고 기온이 경신됐습니다.
포르투갈 기상 당국은 현지 시각 3일 낮 수도 리스본에서 북동쪽으로 150km 떨어진 아브란치스(Abrantes) 시의 기온이 섭씨 45.2도를 기록하는 등 8개 지역별 최고 기온 기록이 깨졌다고 밝혔습니다.
주말에는 포르투갈의 낮 기온이 4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1977년 세워진 유럽 역대 최고 기록인 48도를 넘길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스페인도 지역별 낮 기온이 44도까지 오르면서 50개 주 가운데 41개 주에 폭염경보가 내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포르투갈 기상 당국은 현지 시각 3일 낮 수도 리스본에서 북동쪽으로 150km 떨어진 아브란치스(Abrantes) 시의 기온이 섭씨 45.2도를 기록하는 등 8개 지역별 최고 기온 기록이 깨졌다고 밝혔습니다.
주말에는 포르투갈의 낮 기온이 4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1977년 세워진 유럽 역대 최고 기록인 48도를 넘길 가능성도 제기됐습니다.
스페인도 지역별 낮 기온이 44도까지 오르면서 50개 주 가운데 41개 주에 폭염경보가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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