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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을 강타한 규모 7.5의 지진과 쓰나미에 따른 실종자 수색 작업이 2주 만에 종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은 어제(12일) 오후 술라웨시 주 팔루와 동갈라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해온 수색과 구조 작업을 공식 중단했습니다.
앞서 당국은 매몰자들의 신원 파악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시신이 부패한 데다, 시신 접촉으로 급성 전염병이 퍼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수색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공식 사망자는 2,088명이며, 실종자는 680명, 부상자는 1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은 어제(12일) 오후 술라웨시 주 팔루와 동갈라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해온 수색과 구조 작업을 공식 중단했습니다.
앞서 당국은 매몰자들의 신원 파악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시신이 부패한 데다, 시신 접촉으로 급성 전염병이 퍼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수색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공식 사망자는 2,088명이며, 실종자는 680명, 부상자는 1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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