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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북부에 겨울 폭풍이 덮치면서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눈 쌓인 고속도로, 한겨울 풍경이 아닙니다.
현지 시간 10일 오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의 모습입니다.
갑작스러운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미국 몬태나주와 와이오밍주, 콜로라도주 일부 지역에는 이처럼 눈이 쏟아졌습니다.
전날 낮 최고기온이 26.5도였던 덴버 지역은 이날 아침 영하 5.5도로 기온도 급속히 떨어졌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몬태나주 남동부에서 중북부 평원 지대 일부 지역에 눈과 함께 거센 바람이 예상된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이번 폭풍을 역사적 폭풍이 될 가능성이 있는 '10월의 겨울 폭풍'이라고 묘사했습니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 폭풍은 미 북부 평원 지역에 주말까지 머물며 평균 15∼30㎝의 눈을 뿌릴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눈 쌓인 고속도로, 한겨울 풍경이 아닙니다.
현지 시간 10일 오전.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의 모습입니다.
갑작스러운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미국 몬태나주와 와이오밍주, 콜로라도주 일부 지역에는 이처럼 눈이 쏟아졌습니다.
전날 낮 최고기온이 26.5도였던 덴버 지역은 이날 아침 영하 5.5도로 기온도 급속히 떨어졌습니다.
미 국립기상청은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몬태나주 남동부에서 중북부 평원 지대 일부 지역에 눈과 함께 거센 바람이 예상된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이번 폭풍을 역사적 폭풍이 될 가능성이 있는 '10월의 겨울 폭풍'이라고 묘사했습니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 폭풍은 미 북부 평원 지역에 주말까지 머물며 평균 15∼30㎝의 눈을 뿌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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