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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극심한 한파가 몰아닥치는 미국 최북단 알래스카주에도 지구온난화의 영향이 미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알래스카의 최대 섬인 코디액의 기온이 지난 26일 섭씨 19.4도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알래스카에서 12월 관측된 기온 중 역대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코디액은 다음날에도 섭씨 15도 이상의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재 미국이 폭염과 홍수 등 이상 기후 현상에 시달리고 있지만, 알래스카의 온난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뉴욕타임스는 알래스카의 최대 섬인 코디액의 기온이 지난 26일 섭씨 19.4도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알래스카에서 12월 관측된 기온 중 역대 가장 높은 기록입니다.
코디액은 다음날에도 섭씨 15도 이상의 따뜻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재 미국이 폭염과 홍수 등 이상 기후 현상에 시달리고 있지만, 알래스카의 온난화가 가장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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