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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유명 과학 기술자들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 학생들의 멘토, 즉 인생 상담자로 나섰습니다.
강의실이나 강연회에서는 할 수 없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학기술자가 꿈인 초중고등학생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과학계의 명사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화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김시중 과학기술 포럼 회장이 그 대상입니다.
할아버지 같은 원로 과학자는 강연이 아닌 대화 방식으로 만남을 이끌어갑니다.
숙제를 내주며 이메일로 답을 적어보내라고도 합니다.
[인터뷰:이재환, 신남성초등학교]
"하늘이 왜 파란지, 꽃모양이 왜 다른지 숙제를 내주셨어요, 인터넷으로 답을 찾아서 이메일로 보낼거예요."
[인터뷰:백연수, 신사중학교]
"오늘 명사가 누군지 모르고 왔거든요,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분이 어떤 일을 해왔고 어떤 분인가를 알게돼서 좋아요."
과학기술자가 과학 꿈나무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해 과학과 인생에 대한 다양한 대화를 나누고 인연을 맺는 프로그램입니다.
일주일에 두차례씩 서울과학관과 대전 중앙과학관에서 2시간 정도씩 과학기술자와의 만남의 장이 펼쳐집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만 명의 과학 꿈나무들이 과학자들과 인연을 맺게 되는 셈입니다.
[인터뷰: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
"과학기술자가 강의실이나 연구실에서 벗어나 마치 사랑방같은 장소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서로 나눔으로써 과학대중화가 쉽게 이뤄질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어린이들이 실제 과학기술자에게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맘껏 물어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됨으로써 이공계 기피 현상의 해소와 과학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명 과학 기술자들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 학생들의 멘토, 즉 인생 상담자로 나섰습니다.
강의실이나 강연회에서는 할 수 없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과학기술자가 꿈인 초중고등학생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과학계의 명사를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화학계의 대부로 불리는 김시중 과학기술 포럼 회장이 그 대상입니다.
할아버지 같은 원로 과학자는 강연이 아닌 대화 방식으로 만남을 이끌어갑니다.
숙제를 내주며 이메일로 답을 적어보내라고도 합니다.
[인터뷰:이재환, 신남성초등학교]
"하늘이 왜 파란지, 꽃모양이 왜 다른지 숙제를 내주셨어요, 인터넷으로 답을 찾아서 이메일로 보낼거예요."
[인터뷰:백연수, 신사중학교]
"오늘 명사가 누군지 모르고 왔거든요, 이야기를 나누면서 이분이 어떤 일을 해왔고 어떤 분인가를 알게돼서 좋아요."
과학기술자가 과학 꿈나무들을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해 과학과 인생에 대한 다양한 대화를 나누고 인연을 맺는 프로그램입니다.
일주일에 두차례씩 서울과학관과 대전 중앙과학관에서 2시간 정도씩 과학기술자와의 만남의 장이 펼쳐집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만 명의 과학 꿈나무들이 과학자들과 인연을 맺게 되는 셈입니다.
[인터뷰: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
"과학기술자가 강의실이나 연구실에서 벗어나 마치 사랑방같은 장소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서로 나눔으로써 과학대중화가 쉽게 이뤄질 수 있을 것입니다."
[기자]
어린이들이 실제 과학기술자에게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맘껏 물어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됨으로써 이공계 기피 현상의 해소와 과학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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