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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년 이후 재활용을 위한 고철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예가 무려 102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김희정의원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방사능 오염고철 적발현황에 따르면, 수입된 고철 85건, 국산 고철 17건 등 모두 102건의 고철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고철들은 수입국으로 반송시키거나 국내 관련 업체에 위탁해 폐기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의원은 방사능은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위험물질인 만큼 방사능 오염 고철들이 국민들의 생활공간 주변에 돌아다니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김희정의원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방사능 오염고철 적발현황에 따르면, 수입된 고철 85건, 국산 고철 17건 등 모두 102건의 고철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사능 물질이 검출된 고철들은 수입국으로 반송시키거나 국내 관련 업체에 위탁해 폐기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의원은 방사능은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위험물질인 만큼 방사능 오염 고철들이 국민들의 생활공간 주변에 돌아다니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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