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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반도의 눈덮인 모습이 위성에 포착됐습니다.
또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는 대기가 소용돌이처럼 도는 모습도 관측됐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1월 4일 폭설이 내린 후, 1월 6일 오전 11시 53분에 찍힌 한반도의 모습입니다.
경상도 일부지역을 제외한 우리나라 전 지역이 눈으로 덮혀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눈이 쌓인 모습도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은 바람에 밀려오는 파도처럼 보이고 이 때문에 서해안지방은 더 많은 눈이 쌓여 더욱 하얗게 잘 보입니다.
마치 소용돌이처럼 보이는 사진입니다.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나타난 현상인데요, '칼만 볼텍스'라고 불립니다.
찬 공기가 남하하다 높은 섬에 부딪혀 기류가 아래쪽을 향해 오른쪽은 반시계 방향으로 왼쪽은 시계 방향으로 회전을 하며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영상들은 기상청의 국가기상위성센터가 나사의 과학위성인 테라와 아쿠아 위성이 촬영해 제공한 것을 분석한 것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반도의 눈덮인 모습이 위성에 포착됐습니다.
또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는 대기가 소용돌이처럼 도는 모습도 관측됐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1월 4일 폭설이 내린 후, 1월 6일 오전 11시 53분에 찍힌 한반도의 모습입니다.
경상도 일부지역을 제외한 우리나라 전 지역이 눈으로 덮혀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눈이 쌓인 모습도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은 바람에 밀려오는 파도처럼 보이고 이 때문에 서해안지방은 더 많은 눈이 쌓여 더욱 하얗게 잘 보입니다.
마치 소용돌이처럼 보이는 사진입니다.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나타난 현상인데요, '칼만 볼텍스'라고 불립니다.
찬 공기가 남하하다 높은 섬에 부딪혀 기류가 아래쪽을 향해 오른쪽은 반시계 방향으로 왼쪽은 시계 방향으로 회전을 하며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영상들은 기상청의 국가기상위성센터가 나사의 과학위성인 테라와 아쿠아 위성이 촬영해 제공한 것을 분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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