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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47분 여를 남기고 중단됐던 천리안 위성의 발사가 내일 오전 06시 41분에 다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천리안 위성 발사관리단은 발사용역 업체인 프랑스 아리안스페이스사로부터 발사체 상단의 압력저하 원인인 센서를 교체한 결과 압력이 정상임을 확인했고 추가적으로 발생한 발사체 1단의 압력저하는 매우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미 프랑스령 가이아나우주센터는 발사준비 절차에 들어가 발사결정위원회가 발사를 최종 승인하면 발사중지 후 배출됐던 연료가 발사 예정시각 4시간 전부터 다시 채워지고 7분 전부터는 발사 시퀀스가 시작됩니다.
앞서 천리안은 오늘 오전 6시 41분에 발사될 예정이였지만 최종 발사 47분 37초를 남긴 상태에서 발사체 상단과 1단의 압력저하로 발사가 중지됐습니다.
천리안 위성에 앞서 지난 5월 21일, 유럽 위성을 싣고 발사된 같은 모델의 발사체도 전자밸브와 액체헬륨 서브시스템, 헬륨 주입. 배출 및 압력조절 장치에 잇따라 문제가 생기면서 당초 3월 24일이었던 발사일이 3차례나 연기됐습니다.
김지현 [jhyun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천리안 위성 발사관리단은 발사용역 업체인 프랑스 아리안스페이스사로부터 발사체 상단의 압력저하 원인인 센서를 교체한 결과 압력이 정상임을 확인했고 추가적으로 발생한 발사체 1단의 압력저하는 매우 경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남미 프랑스령 가이아나우주센터는 발사준비 절차에 들어가 발사결정위원회가 발사를 최종 승인하면 발사중지 후 배출됐던 연료가 발사 예정시각 4시간 전부터 다시 채워지고 7분 전부터는 발사 시퀀스가 시작됩니다.
앞서 천리안은 오늘 오전 6시 41분에 발사될 예정이였지만 최종 발사 47분 37초를 남긴 상태에서 발사체 상단과 1단의 압력저하로 발사가 중지됐습니다.
천리안 위성에 앞서 지난 5월 21일, 유럽 위성을 싣고 발사된 같은 모델의 발사체도 전자밸브와 액체헬륨 서브시스템, 헬륨 주입. 배출 및 압력조절 장치에 잇따라 문제가 생기면서 당초 3월 24일이었던 발사일이 3차례나 연기됐습니다.
김지현 [jhy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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