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동해안이 전기 자동차와 노트북 휴대폰 등 미래산업의 2차 전지 주 원료인 리튬 광물 자원의 보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리튬을 바닷물에서 추출하게 될 전초기지 건설이 강원도 강릉에서 착공됐습니다.
정현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 자동차와 노트북 휴대폰 배터리 등 2차 전지의 주력 광물자원 리튬.
칠레와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 제한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미래산업의 주력 광물이지만 이 마저 육상에선 없어지게 됐습니다.
이처럼 귀한 리튬 광물이 동해의 바닷물에 ℓ 당 0.17mg이 함유돼 무한대로 추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장호완, 한국 지질자원 연구원장]
"10년 후에는 녹색기술이 전세계에 확산되면서 리튬 자원이 굉장히 필요한 시기가 되는데 아마 그 시절에 가서는 이 자원을 돈을 주고도 확보할 수 없습니다."
업계는 리튬의 육상자원은 전 세계적으로 10년 후 완전 고갈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지질자원 연구원과 포스코가 공동으로 강릉 해변에 리튬 추출 전담 연구시설 건설에 돌입했습니다.
본격적인 상업화가 시작되면 최고 10억 불 이상의 수입 대체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리튬의 수요 증가에 따라 수조원의 수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최명희, 강릉시장]
"미래산업의 기본이 되는 리튬의 세계적인 생산기지가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지원할 것입니다."
해수용존 리튬 추출 기술은 일본이 우리보다 조금 앞서고 있지만 우리 기술이 일본보다 경제성이 더 높다는 평가입니다.
이 바닷물에는 0.17mg/ℓ의 리튬이 일정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동해안은 이제 단순한 바다를 뛰어넘어 자원의 보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YTN 정현교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동해안이 전기 자동차와 노트북 휴대폰 등 미래산업의 2차 전지 주 원료인 리튬 광물 자원의 보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리튬을 바닷물에서 추출하게 될 전초기지 건설이 강원도 강릉에서 착공됐습니다.
정현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기 자동차와 노트북 휴대폰 배터리 등 2차 전지의 주력 광물자원 리튬.
칠레와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 제한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미래산업의 주력 광물이지만 이 마저 육상에선 없어지게 됐습니다.
이처럼 귀한 리튬 광물이 동해의 바닷물에 ℓ 당 0.17mg이 함유돼 무한대로 추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장호완, 한국 지질자원 연구원장]
"10년 후에는 녹색기술이 전세계에 확산되면서 리튬 자원이 굉장히 필요한 시기가 되는데 아마 그 시절에 가서는 이 자원을 돈을 주고도 확보할 수 없습니다."
업계는 리튬의 육상자원은 전 세계적으로 10년 후 완전 고갈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지질자원 연구원과 포스코가 공동으로 강릉 해변에 리튬 추출 전담 연구시설 건설에 돌입했습니다.
본격적인 상업화가 시작되면 최고 10억 불 이상의 수입 대체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리튬의 수요 증가에 따라 수조원의 수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최명희, 강릉시장]
"미래산업의 기본이 되는 리튬의 세계적인 생산기지가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지원할 것입니다."
해수용존 리튬 추출 기술은 일본이 우리보다 조금 앞서고 있지만 우리 기술이 일본보다 경제성이 더 높다는 평가입니다.
이 바닷물에는 0.17mg/ℓ의 리튬이 일정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동해안은 이제 단순한 바다를 뛰어넘어 자원의 보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YTN 정현교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