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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에 가장 둥근 보름달은 추석 당일이 아닌 연휴 마지막 날에 뜰 것으로 보입니다.
천문연구원은 양력과 음력의 기준 차이 때문에 추석에는 완전히 둥근 달이 아닌 조금 덜 찬 달이 뜨며 가장 둥근 달은 연휴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 6시17분에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휴 기간에는 밤하늘에서 달과 목성, 천왕성이 함께 하는 우주쇼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천문연은 연휴 첫 날인 21일, 목성이 1987년 이후 24년 만에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해 저녁 9시가 되면 달과 금성을 제외하고 밤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석인 22일에는 보름달과 목성이 매우 가깝게 접근하고, 천왕성도 목성 근처로 가까워지므로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목성, 천왕성이 연출하는 우주쇼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천문연구원은 양력과 음력의 기준 차이 때문에 추석에는 완전히 둥근 달이 아닌 조금 덜 찬 달이 뜨며 가장 둥근 달은 연휴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 6시17분에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휴 기간에는 밤하늘에서 달과 목성, 천왕성이 함께 하는 우주쇼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천문연은 연휴 첫 날인 21일, 목성이 1987년 이후 24년 만에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해 저녁 9시가 되면 달과 금성을 제외하고 밤하늘에서 가장 밝게 빛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석인 22일에는 보름달과 목성이 매우 가깝게 접근하고, 천왕성도 목성 근처로 가까워지므로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목성, 천왕성이 연출하는 우주쇼를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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