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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1일 일본 대지진 당시 기록된 규모 9 상당의 대지진이 도호쿠 연안에서 440년 간격을 두고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도쿄대지진연구소는 약 37년의 간격을 두고 발생하는 규모 7 상당의 미야기 연안 지진과 함께 대지진을 반복하는 장주기, 이른바 슈퍼 사이클이 있다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밝혔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오는 12일 시즈오카에서 열리는 일본지진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지진은 일본 열도가 올라탄 판과 그 아래로 연간 8센티미터 정도 파고 들어가는 태평양 판과의 경계에 오랜동안 지속된 뒤틀림 현상이 일시에 풀리면서 일어났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도쿄대지진연구소는 약 37년의 간격을 두고 발생하는 규모 7 상당의 미야기 연안 지진과 함께 대지진을 반복하는 장주기, 이른바 슈퍼 사이클이 있다며 이러한 연구결과를 밝혔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오는 12일 시즈오카에서 열리는 일본지진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지진은 일본 열도가 올라탄 판과 그 아래로 연간 8센티미터 정도 파고 들어가는 태평양 판과의 경계에 오랜동안 지속된 뒤틀림 현상이 일시에 풀리면서 일어났다고 연구팀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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