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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러시아가 발사했던 화성위성탐사선이 정상궤도 진입에 실패해 지구로 추락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위성 추락 상황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의 정대원 저궤도위성관제팀장이 YTN 뉴스에 출연해 사람이 맞을 확률은 1조분의 1로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다고 말했습니다.
1월 중순쯤 추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시간이 가까워지면 더욱 정확한 예측 시점과 추락 장소 등이 나올 것이라며 우리나라도 추락가능 장소에서 예외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정 팀장은 특히 낙하하는 위성 잔해물 대부분이 타버리는데 일부 열에 강한 파편은 전소되지 않고 떨어지게 된다며 지구 귀환 모드는 열에 강한 소재이어서 잔해물이 남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낙하 속도는 시속 30km에서 300km 정도이며 항공기와 충돌할 가능성은 극히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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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세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위성 추락 상황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의 정대원 저궤도위성관제팀장이 YTN 뉴스에 출연해 사람이 맞을 확률은 1조분의 1로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다고 말했습니다.
1월 중순쯤 추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시간이 가까워지면 더욱 정확한 예측 시점과 추락 장소 등이 나올 것이라며 우리나라도 추락가능 장소에서 예외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정 팀장은 특히 낙하하는 위성 잔해물 대부분이 타버리는데 일부 열에 강한 파편은 전소되지 않고 떨어지게 된다며 지구 귀환 모드는 열에 강한 소재이어서 잔해물이 남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습니다.
낙하 속도는 시속 30km에서 300km 정도이며 항공기와 충돌할 가능성은 극히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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