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대중화 논의 '과학문화융합포럼' 열려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과학기술 발전과 대중화 방안을 논의하기위한 과학문화융합포럼이 대전에서 개최됐습니다.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우식 과학문화융합포럼 이사장과 한양대 이상욱 교수, 카이스트 정하웅 교수 등이 참여해 융합 연구의 최근 흐름과 현황에 대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또 ＇과학과 예술＇을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대전 지역 정부출연 연구기관 원장들의 좌담회도 진행됐습니다.

그럼 김우식 과학문화융합포럼 이사장을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김우식, 과학문화융합포럼 이사장]
"과학계와 문화예술계가 같이 어우러져서 하나의 장르를 새로 창출해가면서 씨너지 효과를 내자 이런 목적에서 움직여지고 있는데, 이제 서울 중심이 아니라 각 커뮤니티, 대전지역, 광주지역, 대구지역, 부산지역 이렇게 지역으로 우리가 확산을 해서 융합을 하면 그 지역의 과학기술인들과 문화예술인들이 융합의 효과를 서로 공유하면서 해나가지 않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