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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평양이나 인도양 같은 먼바다에서 해양 연구를 할 수 있는 5천 톤급 대형 연구 조사선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독자적인 해양 자원 연구와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양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길이 100m, 무게 5천9백 톤의 대형 선박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는 2016년 완성을 목표로 건조되고 있는 해양과학조사선입니다.
운항 거리가 최대 만 6천km에 달해 태평양은 물론 전 세계 바다를 누빌 수 있습니다.
또 기존 해양조사선인 온누리호보다 3배 이상 긴 40일 이상 대양에 머물며 연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강해석,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
"선체의 위치나 자세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할 것이고요. 최신기술이 접목된 전기추진방식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또한, 80여 종의 최신 검증된 연구장비와 보조설비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첫 대양조사선이 완성되면 보다 다양한 해양조사와 개발이 가능해집니다.
조사선은 망간단괴 등 해저 자원 탐사는 물론 심해저의 지질과 해양 생물들을 탐사할 예정입니다.
[인터뷰:강정극,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5천 톤급 대형해양과학조사선이라든가 심해 유인잠수정과 같은 첨단 연구 인프라를 더욱 더 많이 확충해서 더 넓고 더 깊은 곳까지 본격적인 대양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국내 최초의 쇄빙선인 아라온 호에 이어 5천 톤급 대형 연구조사선이 건조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전 세계 바다를 누빌 수 있는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YTN SCIENCE 양훼영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태평양이나 인도양 같은 먼바다에서 해양 연구를 할 수 있는 5천 톤급 대형 연구 조사선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독자적인 해양 자원 연구와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양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길이 100m, 무게 5천9백 톤의 대형 선박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오는 2016년 완성을 목표로 건조되고 있는 해양과학조사선입니다.
운항 거리가 최대 만 6천km에 달해 태평양은 물론 전 세계 바다를 누빌 수 있습니다.
또 기존 해양조사선인 온누리호보다 3배 이상 긴 40일 이상 대양에 머물며 연구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강해석,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
"선체의 위치나 자세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할 것이고요. 최신기술이 접목된 전기추진방식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또한, 80여 종의 최신 검증된 연구장비와 보조설비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우리나라 첫 대양조사선이 완성되면 보다 다양한 해양조사와 개발이 가능해집니다.
조사선은 망간단괴 등 해저 자원 탐사는 물론 심해저의 지질과 해양 생물들을 탐사할 예정입니다.
[인터뷰:강정극,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5천 톤급 대형해양과학조사선이라든가 심해 유인잠수정과 같은 첨단 연구 인프라를 더욱 더 많이 확충해서 더 넓고 더 깊은 곳까지 본격적인 대양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국내 최초의 쇄빙선인 아라온 호에 이어 5천 톤급 대형 연구조사선이 건조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전 세계 바다를 누빌 수 있는 해양강국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YTN SCIENCE 양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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