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주머니 스마트폰, 척추 건강 위협

뒷주머니 스마트폰, 척추 건강 위협

2014.09.19. 오후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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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 안에서나 밖에서나 요즘 이런 풍경 가장 많이 보실겁니다.

이렇게 스마트폰 보는 자세가 목이나 손, 눈 건강까지 위협한다는 거 많이 들어보셨죠.

이 뿐 아닙니다.

남성 분들 스마트폰 이렇게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시는 분들 많으시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텐데, 척추 건강을 위협한다고 합니다.

보통 담배 한 갑에 20그램 정도의 무게인데요.

스마트폰은 기종마다 좀 다르긴 하지만 아이폰이 135그램, 갤럭시 노트의 경우에는 178그램입니다.

담배보다 7배에서 8배 무거운 것입니다.

실제로 스마트폰을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골반에 무리가 가서 자세가 다소 삐뚤어져 척추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스마트폰을 버릴 수 없다면 척추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일 가벼운 골반 스트레칭을 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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