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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복제가 불가능한 머리카락 지름 크기의 인공 미세지문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와 경희대 전자전파공학과 박욱 교수팀은 고분자물질을 이용해 사람 지문처럼 복제가 거의 불가능한 인공지문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공지문은 수십∼수백 마이크로미터 크기로 상품 표면에 붙이거나 상품 속 내용물과 섞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물질이 건조될 때 수축하는 성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무작위로 형태가 만들어져 위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권성훈 교수와 경희대 전자전파공학과 박욱 교수팀은 고분자물질을 이용해 사람 지문처럼 복제가 거의 불가능한 인공지문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공지문은 수십∼수백 마이크로미터 크기로 상품 표면에 붙이거나 상품 속 내용물과 섞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구진은 물질이 건조될 때 수축하는 성질을 이용하기 때문에 무작위로 형태가 만들어져 위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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