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문자 메시지 차단 특허 미국서 등록

현대차, 문자 메시지 차단 특허 미국서 등록

2015.06.24.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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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주행할 때 운전석에서 문자 메시지 등 특정 기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술 특허를 미국에서 등록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안테나로 휴대전화의 신호를 감지해 전화나 문자 기능을 선택적으로 허용하는 기술의 특허를 등록했으며 특허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과속 방지턱의 높이 등을 측정해 운전자에게 제한 속도를 권고하는 기술도 미국에서 특허 등록했고 앞으로 몇 년 안에 자율주행 차량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올해 초 톰슨로이터 IP&사이언스는 현대차가 미국에서 최근 5년 동안 자동차 분야 특허 출원 건수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기업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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