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산업·YTN PLUS 미래자동차 캠페인] ➀스마트 자동차, 더 똑똑해진 이동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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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2. 오후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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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산업·YTN PLUS “미래형 자동차 개발현장을 가다” 캠페인] ➀스마트 자동차, 더 똑똑해진 이동 공간 - 보다 편리하게, 보다 안전하게, 더욱 재밌게

자동차는 기계공학의 꽃이자 미래형 첨단 과학의 산물이다. 인체공학과 감성을 살린 휴먼 테크놀러지가 자동차에 담겨있다. 21C 자동차는 소통을 향한 문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즉 자동차 스스로 운전하는 첨단지능을 갖췄고 스마트한 디지털기기를 통해 사물인터넷 융합까지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소통의 현장이 된다. 우리의 실생활에 이미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는 미래의 자동차 스마트 기술 현장을 찾아가본다.

스마트 자동차는 특화된 미래형 IT기술이 융합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스마트 자동차를 ‘차세대 전기전자, 정보통신, 기능제어 기술을 접목해 안전성과 편의성 측면에서도 인간 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차’로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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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의 최신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5'의 최대 화두 중 하나도 스마트 자동차였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올해 정월 개최된 이 행사에서 현대, BMW, 벤츠(Mercedes-Benz), 아우디, 폭스바겐, 혼다 등 각국의 자동차 제조사들은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 자동차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자동차는 미래 IT기술을 이용해 편의성과 효용성,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자 개발 트랜드였다.

특히 무인 시스템을 활용해 자동차가 스스로 움직여 운전자의 편의와 효용을 확장한 시도가 대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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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동차 기업 현대와 독일 기업 벤츠는 운전자가 없어도 주행이 가능한 무인 자동차 기술을 선보였다. 놀랍게도 이 차들은 자동으로 주차공간을 찾아 주차하고 운전자 없이 교통 신호를 지키며 고속도로까지 달릴 수 있는 기본적인 기능을 갖춰 더욱 경이로운 차세대 스마트 기술의 혁신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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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대와 독일 기업 BMW는 스마트 워치를 자동차와 연동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기술을 소개했다. 스마트워치를 사용해 문을 잠글 수 있고 자동차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있는 장소로 차가 스스로 찾아오게 하는 시절이 바로 가까운 미래, 우리 눈앞에 와 있는 것이다.

이런 무인 시스템 외에도 차량과 외부 사물을 연동해 안정성을 높인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기술이 있다. 스마트 자동차는 인공위성, 이동통신 네트워크 등 외부와 네트워크망으로 연결돼 순간적으로 변화하는 상황에 탄력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안전한 주행이 제 1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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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것이 BMW의 ‘BMW 커넥티드 드라이브’다. 이는 차에 장착된 이동통신 장치를 이용해 문제가 발생 했을 때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공한다. 고객센터를 통해 견인차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고 사고 상황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고객센터에 위치 정보를 전송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가까운 소방서 등에 신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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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을 높이는 기술 중 하나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가 있다. 이 기술은 차량에 설치된 센서를 이용해 운전자가 볼 수 없는 사각지대의 위험을 알려주거나 주행할 때 앞 차량과의 간격을 유지해 사고를 방지해주는 역할을 맡아준다. 운전자가 무의식적으로 졸면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 경고음을 울려 졸음운전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도 할 수 있다.

자동차는 이처럼 인간친화적인 소통이 화두이고, 재미를 추구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해 준다는 조어인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기술을 살펴본다. 스마트 자동차는 이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통해 운전자에게 운전은 물론, 길 안내 등 필요한 정보뿐 아니라 오락정보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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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엔튠(Entune)은 이러한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이다. 엔튠을 활용하면 운전자는 차 안에서 음악을 감상하면서 음성을 통해 영화티켓을 살 수 있다. 또 차에서 PC를 이용한 무선네트워크로 이메일을 확인하고 교통, 생활, 긴급구조 등 각종 상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자동차 부품, 전장제품 생산업체인 아진산업 이춘우 연구소장은 “앞으로 주변 사물을 인지하고 자동차를 자동 제어할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되면 운전자는 더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며 “스마트 자동차 기술은 차량을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니라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고 업무의 편의를 제공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자동차 스마트 기술은 맞춤형 인간공학과 인간 친화적인 감성 환경으로 끝없이 진화하고 있다.


▶ 본 기획기사는 YTN플러스(대표이사 류희림)와 (주)아진산업(대표이사 서중호)과 함께하는 “미래형 자동차 개발 현장을 가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총 8차례에 걸쳐 다가올 미래형 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첨단 자동차 기술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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