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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배상민 교수팀이 세계 4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대상과 두 개의 본상을 받았습니다.
대상 수상작인 '박스쿨'은 소외된 지역 아이들도 스마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한 이동식 컨테이너 교실로, 태양광 패널과 빗물 정수 시스템 등을 갖췄습니다.
박스쿨은 아이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컨테이너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모듈시스템의 확장성과 독립성, 적응성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습니다.
배 교수팀이 개발해 본상을 받은 두 개의 작품은 '자가발전 인터랙티브 텐트'와 '자가발전식 휴대용 램프 및 스마트 디바이스 충전기'입니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립니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최고의 디자인 작품을 선정해 상을 주고 있으며, 올해는 61개국에서 4천 68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그 가운데 5.7%만 본상을 받았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상 수상작인 '박스쿨'은 소외된 지역 아이들도 스마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작한 이동식 컨테이너 교실로, 태양광 패널과 빗물 정수 시스템 등을 갖췄습니다.
박스쿨은 아이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컨테이너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모듈시스템의 확장성과 독립성, 적응성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습니다.
배 교수팀이 개발해 본상을 받은 두 개의 작품은 '자가발전 인터랙티브 텐트'와 '자가발전식 휴대용 램프 및 스마트 디바이스 충전기'입니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립니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최고의 디자인 작품을 선정해 상을 주고 있으며, 올해는 61개국에서 4천 68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그 가운데 5.7%만 본상을 받았습니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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