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삽입 전자소자 원천기술 개발

인체 삽입 전자소자 원천기술 개발

2015.08.18. 오후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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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을 진단하거나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몸속에 삽입할 수 있는 전자소자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광주과학기술원 윤명한 교수팀은 체액과 같은 전해질을 이용해 물속에서도 장시간 안정적으로 구동 가능한 전자소자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자는 체액 속 다량으로 존재하는 이온을 포함한 수용액에서도 성능이 확인돼, 앞으로 체내 삽입형 소자와 바이오 센서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과학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 최신호에 실렸습니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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