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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조인 박혁거세의 탄생지로 추정돼 온 경북 경주시 탑동에 있는 사적 245호 나정에서 고대 우물과 신라 시대 국가 최고 제사시설인 신궁 터로 보이는 유적이 발굴됐습니다.
중앙문화재연구원은 현재 발굴이 진행중인 경주 나정 주변에서 신라 초기 우물과 건물의 흔적인 고랑 모양의 유적인 구상유구 그리고 이보다 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8각형 모양의 건물 터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문화재연구원은 이번에 발굴된 유적이 박혁거세가 태어난 우물에 사당을 지었다가 소지왕 때 팔각 건물의 신궁으로 중창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과 거의 일치한다는 점에서 나정이 박혁거세의 탄생지임을 고고학적으로 뒷받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앙문화재연구원은 현재 발굴이 진행중인 경주 나정 주변에서 신라 초기 우물과 건물의 흔적인 고랑 모양의 유적인 구상유구 그리고 이보다 후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8각형 모양의 건물 터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문화재연구원은 이번에 발굴된 유적이 박혁거세가 태어난 우물에 사당을 지었다가 소지왕 때 팔각 건물의 신궁으로 중창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과 거의 일치한다는 점에서 나정이 박혁거세의 탄생지임을 고고학적으로 뒷받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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