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가수 나훈아 씨가 기자회견을 열고 세간에 떠돌고 있는 자신과 관련된 모든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훈아 씨가 해명한 내용은 크게 4가지입니다.
먼저 최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김혜수·김선아 씨와의 염문설과 이에따른 일본 폭력조직 야쿠자에 의한 신체훼손설.
나훈아 씨는 기자회견 단상에 올라가 직접 신체를 보여줄 수도 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녹취:나훈아, 가수]
"자 지금 여러분들 중에서 대표로 이야기해 주십시오. 제가 내려서 5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니면 믿으시겠습까? 믿으시겠습니까?'"
그러면서 두 여배우가 소문 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다며 바로 잡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몇 년 전 불거졌던 후배 연예인 부인과의 간통설에 대해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녹취:나훈아, 가수]
"우리 대한민국은 엄연히 간통죄가 있는 법치국가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법적으로 벌써 문제가 됐어야 합니다."
각종 소문의 시작이었던 지난해 3월 세종문화회관 공연 취소 소동도 자신은 아예 모르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나훈아, 가수]
"공연기획사 측에서 세종문화회관을 잡아놓고 잡기가 까다로운 곳이니 혹시 마음이 변해서 하지 않을까 잡은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상황을 몰랐습니다."
지난 1년 동안의 잠과 잠행설에 대해서는 더 나은 공연을 위한 재충천 차원에서 국내외 여러 곳을 여행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훈아 씨의 기자회견장에는 그동안 떠돌던 소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수백명의 취재진과 팬클럽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YTN 권영희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가수 나훈아 씨가 기자회견을 열고 세간에 떠돌고 있는 자신과 관련된 모든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권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나훈아 씨가 해명한 내용은 크게 4가지입니다.
먼저 최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김혜수·김선아 씨와의 염문설과 이에따른 일본 폭력조직 야쿠자에 의한 신체훼손설.
나훈아 씨는 기자회견 단상에 올라가 직접 신체를 보여줄 수도 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녹취:나훈아, 가수]
"자 지금 여러분들 중에서 대표로 이야기해 주십시오. 제가 내려서 5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니면 믿으시겠습까? 믿으시겠습니까?'"
그러면서 두 여배우가 소문 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다며 바로 잡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몇 년 전 불거졌던 후배 연예인 부인과의 간통설에 대해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녹취:나훈아, 가수]
"우리 대한민국은 엄연히 간통죄가 있는 법치국가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법적으로 벌써 문제가 됐어야 합니다."
각종 소문의 시작이었던 지난해 3월 세종문화회관 공연 취소 소동도 자신은 아예 모르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나훈아, 가수]
"공연기획사 측에서 세종문화회관을 잡아놓고 잡기가 까다로운 곳이니 혹시 마음이 변해서 하지 않을까 잡은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상황을 몰랐습니다."
지난 1년 동안의 잠과 잠행설에 대해서는 더 나은 공연을 위한 재충천 차원에서 국내외 여러 곳을 여행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훈아 씨의 기자회견장에는 그동안 떠돌던 소문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수백명의 취재진과 팬클럽 회원들이 모였습니다.
YTN 권영희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