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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번 주 개봉영화가 10편에 이릅니다.
먼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릴러 '추격자'와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된 '아름답다'가 개봉됐습니다.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다양한 외화들도 관객들을 찾았습니다.
새로나온 영화, 권영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추격자'
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스릴러입니다.
각종 시사회를 통해 '최고의 데뷔작', '한국 스릴러의 완성' 등 극단적인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윤석·하정우 씨의 발군의 연기력에 신예 나홍진 감독의 안정적인 연출력이 빛을 발하며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름답다'
'아름다움' 때문에 파멸에 이르게 되는 여인과 그를 사랑하는 남자의 비극을 그립니다.
김기덕 감독의 원작을 전재홍 감독이 각색해 메가폰을 잡았고 올해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부문에 초청받았습니다.
'대한이, 민국 씨'
고아원에서 단짝으로 자란 바보들이 팍팍한 세상에서 펼쳐내는 작고 예쁜 이야기를 코믹 연기의 대가 최성국·공형진 씨가 담아냅니다.
'점퍼'
순식간에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점퍼'와 그들을 처단하려는 세력 간의 다툼을 그린 SF 모험 스릴러물입니다.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스파이더위크의 저택으로 이사온 삼남매는 비밀의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되는데, 이들은 과연 스파이더위크 가문의 비밀을 풀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
'판의 미로'로 어두운 판타지 세계를 선보였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자로 나서 현실과 사후를 넘나드는 오싹한 판타지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비틀즈의 주옥 같은 노래들을 바탕으로 격변하는 1960년대 후반의 시대상이 투영된 젊은이들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영화입니다.
'화성아이, 지구아빠'
아내를 잃은 소설가는 6살 남자아이를 입양합니다.
외계에서 온 것 마냥 온갖 말썽을 부리는 아이와 그를 끝까지 지켜주는 아빠는 어떻게 행복을 찾아갈까요?
'매뉴얼 오브 러브'
네 커플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이탈리아판 '러브 액추얼리'입니다.
각각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보조 인물들을 통해 다음 이야기가 전달되는 방식을 취합니다.
'잠수종과 나비'
패션전문지 '엘르'의 편집장은 어느 날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져 왼쪽 눈꺼풀만으로 의사소통을 하게 됩니다.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고 올해 아카데미상에도 감독상과 촬영상 등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YTN 권영희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번 주 개봉영화가 10편에 이릅니다.
먼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릴러 '추격자'와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된 '아름답다'가 개봉됐습니다.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한 다양한 외화들도 관객들을 찾았습니다.
새로나온 영화, 권영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추격자'
유영철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스릴러입니다.
각종 시사회를 통해 '최고의 데뷔작', '한국 스릴러의 완성' 등 극단적인 호평을 받았습니다.
김윤석·하정우 씨의 발군의 연기력에 신예 나홍진 감독의 안정적인 연출력이 빛을 발하며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아름답다'
'아름다움' 때문에 파멸에 이르게 되는 여인과 그를 사랑하는 남자의 비극을 그립니다.
김기덕 감독의 원작을 전재홍 감독이 각색해 메가폰을 잡았고 올해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부문에 초청받았습니다.
'대한이, 민국 씨'
고아원에서 단짝으로 자란 바보들이 팍팍한 세상에서 펼쳐내는 작고 예쁜 이야기를 코믹 연기의 대가 최성국·공형진 씨가 담아냅니다.
'점퍼'
순식간에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점퍼'와 그들을 처단하려는 세력 간의 다툼을 그린 SF 모험 스릴러물입니다.
'스파이더위크가의 비밀'
스파이더위크의 저택으로 이사온 삼남매는 비밀의 책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되는데, 이들은 과연 스파이더위크 가문의 비밀을 풀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오퍼나지-비밀의 계단'
'판의 미로'로 어두운 판타지 세계를 선보였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자로 나서 현실과 사후를 넘나드는 오싹한 판타지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비틀즈의 주옥 같은 노래들을 바탕으로 격변하는 1960년대 후반의 시대상이 투영된 젊은이들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영화입니다.
'화성아이, 지구아빠'
아내를 잃은 소설가는 6살 남자아이를 입양합니다.
외계에서 온 것 마냥 온갖 말썽을 부리는 아이와 그를 끝까지 지켜주는 아빠는 어떻게 행복을 찾아갈까요?
'매뉴얼 오브 러브'
네 커플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이탈리아판 '러브 액추얼리'입니다.
각각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보조 인물들을 통해 다음 이야기가 전달되는 방식을 취합니다.
'잠수종과 나비'
패션전문지 '엘르'의 편집장은 어느 날 갑자기 뇌졸중으로 쓰러져 왼쪽 눈꺼풀만으로 의사소통을 하게 됩니다.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했고 올해 아카데미상에도 감독상과 촬영상 등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습니다.
YTN 권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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