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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노무현 전 대통령 자서전 '운명이다'가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서거 1주기를 앞두고 노 전 대통령과 관련된 책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북미의 단편소설 작가 앨리스 먼로의 대표적인 소설집이 출간됐습니다.
새로나온 책, 이승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노무현이 없다, 노무현 재단 엮음 / 학고재]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바보 노무현'이라는 별명을 처음 붙여준 시민 유중희 씨 등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열여덟 명의 회상을 담았습니다.
서거 일 주기를 맞아 출간이 잇따르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책들이 전기적, 정치사상적 측면을 주로 다루고 있다면 이 책은 필자들이 본 노 전 대통령의 인간적인 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그림자의 춤, 앨리스 먼로 / 뿔]
캐나다의 단편 소설 작가 앨리스 먼로의 대표 소설집 '행복한 그림자의 춤'이 출간됐습니다.
앨리스 먼로는 단편 소설 작가로는 드물게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앨리스 먼로가 1968년 출간한 첫 번째 소설집으로, 캐나다 '총독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뱀파이어 헌터, 에이브러햄 링컨'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 / 조윤커뮤니케이션]
노예 해방을 이끈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대통령이 실은 흡혈귀 사냥꾼이었다는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링컨의 전기와 흡혈귀와의 전쟁이라는 허구를 혼합한 소설입니다.
작가는 뛰어난 상상력으로 현대인의 마음속에 링컨을 부활시키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부모님의 손을 잡아드리세요, 이상훈 / 살림]
'부모님께 두둑한 용돈 봉투 드리는 것이 효도인 줄 알았다.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따뜻하게 손 한 번 잡아드리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
영화감독이자 방송 PD인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적어내려간 진정한 효도의 의미를 담은 책입니다.
[어학연수 가지마라, 안홍석 / 이콘]
유학과 경력 상담가인 저자의 미래 전략 가이드입니다.
냇가에서 조약돌을 발견하는 것 만큼 흔하지만 정작 언어 습득에 큰 도움이 안되는 어학 연수에 집착하느니 좀 더 내실있는 경력을 쌓으라고 조언합니다.
[일과 사람 시리즈, 짜장면 더 주세요! 등 / 사계절]
신흥반점 딸내미 강희의 눈으로 자장면 만드는 비법과 요리사 아빠의 하루를 따라가봅니다.
국수 뽑는 법, 배달 요령 등 지나치기 쉬운 장면에도 갖가지 비법과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일하는 보통 사람들의 생활을 담은 흔치 않는 그림책 '일과 사람' 시리즈는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욱 넓게 해줍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노무현 전 대통령 자서전 '운명이다'가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서거 1주기를 앞두고 노 전 대통령과 관련된 책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북미의 단편소설 작가 앨리스 먼로의 대표적인 소설집이 출간됐습니다.
새로나온 책, 이승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노무현이 없다, 노무현 재단 엮음 / 학고재]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바보 노무현'이라는 별명을 처음 붙여준 시민 유중희 씨 등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열여덟 명의 회상을 담았습니다.
서거 일 주기를 맞아 출간이 잇따르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관련된 책들이 전기적, 정치사상적 측면을 주로 다루고 있다면 이 책은 필자들이 본 노 전 대통령의 인간적인 면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그림자의 춤, 앨리스 먼로 / 뿔]
캐나다의 단편 소설 작가 앨리스 먼로의 대표 소설집 '행복한 그림자의 춤'이 출간됐습니다.
앨리스 먼로는 단편 소설 작가로는 드물게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앨리스 먼로가 1968년 출간한 첫 번째 소설집으로, 캐나다 '총독문학상'을 받았습니다.
[뱀파이어 헌터, 에이브러햄 링컨'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 / 조윤커뮤니케이션]
노예 해방을 이끈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대통령이 실은 흡혈귀 사냥꾼이었다는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링컨의 전기와 흡혈귀와의 전쟁이라는 허구를 혼합한 소설입니다.
작가는 뛰어난 상상력으로 현대인의 마음속에 링컨을 부활시키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부모님의 손을 잡아드리세요, 이상훈 / 살림]
'부모님께 두둑한 용돈 봉투 드리는 것이 효도인 줄 알았다.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따뜻하게 손 한 번 잡아드리지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
영화감독이자 방송 PD인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적어내려간 진정한 효도의 의미를 담은 책입니다.
[어학연수 가지마라, 안홍석 / 이콘]
유학과 경력 상담가인 저자의 미래 전략 가이드입니다.
냇가에서 조약돌을 발견하는 것 만큼 흔하지만 정작 언어 습득에 큰 도움이 안되는 어학 연수에 집착하느니 좀 더 내실있는 경력을 쌓으라고 조언합니다.
[일과 사람 시리즈, 짜장면 더 주세요! 등 / 사계절]
신흥반점 딸내미 강희의 눈으로 자장면 만드는 비법과 요리사 아빠의 하루를 따라가봅니다.
국수 뽑는 법, 배달 요령 등 지나치기 쉬운 장면에도 갖가지 비법과 노력이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일하는 보통 사람들의 생활을 담은 흔치 않는 그림책 '일과 사람' 시리즈는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더욱 넓게 해줍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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