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바우처 사업, 도서 구입까지 확대

문화바우처 사업, 도서 구입까지 확대

2010.08.05. 오전 07: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부터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문화바우처 사업 대상을 공연·전시·영화 관람 외에 도서 구입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바우처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문화 프로그램 관람 비용을 1년에 5만 원까지 보조해주는 제도로, 올해는 67억 원이 지원됩니다.

지원 대상자는 문화바우처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5,000포인트 한도 안에서 원하는 공연 프로그램 등을 예매한 뒤 관람할 수 있으며, 50% 할인받을 수 있어 최대 10만 원 상당의 문화생활이 가능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