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자서전' 초판 2만 부 일주일만에 매진

'김대중 자서전' 초판 2만 부 일주일만에 매진

2010.08.06. 오전 09: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자서전이 출간 일주일만에 초판 2만 부가 매진됐습니다.

삼인 출판사는 '김대중 자서전'이 지난달 30일 출간된 이후 오늘까지 일주일 만에 초판 2만 부가 매진됐고 서점 주문 분량 2만 부가 밀려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지난해 서거하기 전까지 만 6년동안 준비한 '김대중 자서전'은 출간 직후인 이번주 베스트셀러 9위를 기록했습니다.

김대중 자서전은 모두 1,356쪽으로 두 권으로 나뉘어 출간됐는데, 출생의 비밀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회담 일화 등 처음 공개되는 내용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