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바다' 작곡가 이계석 씨 별세

'초록바다' 작곡가 이계석 씨 별세

2011.02.04. 오후 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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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초록바다'와 '우산'의 작곡가 이계석 씨가 어제, 9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1922년 평안북도 선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라벌예대를 졸업해 제1회 한국아동음악상 수상을 시작으로 동요작곡가이자 교사로 활동해 왔습니다.

퇴직 후에도 한국아동음악상 운영위원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평의원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내일 새벽 6시 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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