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장동건 각각 2억, SM 10억 기부

원빈·장동건 각각 2억, SM 10억 기부

2011.03.17. 오후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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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빈 씨가 일본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원빈 씨가 기부금을 전하며 "그간 일본 팬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며 "일본이 가장 어려울 때 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배우 장동건 씨도 "지진 피해민들을 돕는데 많은 분들께서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자신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유엔세계식량계획을 통해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녀시대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도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적십자사를 통해 10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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