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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 신경숙 씨의 '엄마를 부탁해'가 미국에서 초판 10만 부를 발행한데 이어 공식 발매일 전에 2판 인쇄에 들어갔습니다.
초판 10만 부는 비미국 작가 데뷔작으로는 역대 최고로 출판사측은 일본이 낳은 세계적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를 포함해 역대 어떤 해외 작가와도 비교하기 힘든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더욱이 공식 발매일인 4월 5일이 되기 전에 이미 2판 인쇄에 들어가 현지 출판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신경숙 씨는 이와 함께 오는 4월 11일부터 약 2개월 동안 한국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전역과 유럽 8개국 북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늘 5월 8일 미국 어머니의 날에 신경숙 씨의 책을 가지고 미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후감 경연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엄마를 부탁해'는 지하철역에서 갑자기 사라진 엄마를 찾아나서는 자식들의 이야기를 추리적 기법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미국에서의 판매가격은 24달러 정도이며 인세는 국내 출판계의 일반적인 조건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아 [ja-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초판 10만 부는 비미국 작가 데뷔작으로는 역대 최고로 출판사측은 일본이 낳은 세계적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를 포함해 역대 어떤 해외 작가와도 비교하기 힘든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더욱이 공식 발매일인 4월 5일이 되기 전에 이미 2판 인쇄에 들어가 현지 출판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신경숙 씨는 이와 함께 오는 4월 11일부터 약 2개월 동안 한국 작가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전역과 유럽 8개국 북투어를 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늘 5월 8일 미국 어머니의 날에 신경숙 씨의 책을 가지고 미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후감 경연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엄마를 부탁해'는 지하철역에서 갑자기 사라진 엄마를 찾아나서는 자식들의 이야기를 추리적 기법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미국에서의 판매가격은 24달러 정도이며 인세는 국내 출판계의 일반적인 조건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아 [ja-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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