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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연천 호로고루 유적지에서 고구려 시대의 대형 집수시설과 목제구조물이 나왔습니다.
문화재청은 토지주택박물관이 조사중인 경기도 연천 호로고루 4차 발굴조사 결과 고구려 집수시설과 함께 목제구조물이 나왔으며 그 안에서 기존 고구려 기와와 제작기법이 다른 경질 기와가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목제구조물은 집수시설 아래에서 발견됐는데 이런 유형은 처음 발굴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또 호로고루 동쪽 벽에 수직 기둥 홈이 배치돼 있었던 것을 확인했으며 이런 형태는 고구려 성인 평양 대성산성과 연천 당포성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문화재청은 토지주택박물관이 조사중인 경기도 연천 호로고루 4차 발굴조사 결과 고구려 집수시설과 함께 목제구조물이 나왔으며 그 안에서 기존 고구려 기와와 제작기법이 다른 경질 기와가 출토됐다고 밝혔습니다.
목제구조물은 집수시설 아래에서 발견됐는데 이런 유형은 처음 발굴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또 호로고루 동쪽 벽에 수직 기둥 홈이 배치돼 있었던 것을 확인했으며 이런 형태는 고구려 성인 평양 대성산성과 연천 당포성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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