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미국서 공동작업 논의...대중문화 소식

싸이, 미국서 공동작업 논의...대중문화 소식

2012.08.14. 오전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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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신곡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싸이가 팝스타 저스틴 비버 측을 만나러 출국합니다.

개그맨 윤형빈 씨는 개그맨 출신 가수, 일명 '개가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대중문화계 소식, 양일혁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신곡 '강남스타일'이 유튜브를 타고 세계적인 관심을 끌면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가수 싸이.

국경을 초월한 인기에 캐나다 출신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 측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싸이는 미국에서 비버를 발굴한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과 만나 공동 작업에 대해 논의합니다.

스쿠터 브라운은 앞서 '강남스타일'을 보고 트위터에 '왜 싸이와 계약하지 않았을까'라고 후기를 올려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독설 개그'로 유명한 윤형빈 씨가 개그맨 출신 가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살아있네'는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닉 장르의 음악으로, 여자친구인 개그우먼 정경미 씨가 피처링에 참여했습니다.

통기타를 들고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던 장재인 씨.

18살 때부터 써온 곡들 가운데 여름 느낌이 나는 노래들을 추려 음반에 담았습니다.

처음 음악에 대한 꿈을 키울 때의 풋풋한 감성을 고스란히 실어 노래했습니다.

엘 바너는 데뷔 음반에서 가녀리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로 매력을 어필했습니다.

22살이란 젊은 나이에 싱어송라이터의 자질까지 선보이면서 차세대 R&B 스타로 꼽히고 있습니다.

YTN 양일혁[hyu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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