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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어젯밤 '아이유 분홍신 논란에 관련한 공식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표절 논란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해외 뮤지션 넥타(Nektar)의 곡 '히어스 어스'(Here's Us) 일부 멜로디와 '분홍신'의 두 번째 소절 멜로디가 유사하게 들릴 수 있다"면서 "그러나 두 곡의 코드진행은 전혀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분홍신'은 b플랫 마이너 스케일의 코드진행으로 b플랫 마이너 - bm7 - cm7 - cm6 - f7sus4 - f7으로 진행되지만 'Here's us'는 도미넌트 스케일의 코드진행으로 b플랫 메이저의 원 코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곡의 핵심 파트인 후렴구와 첫 소절, 곡의 후반부 브릿지 파트 등 전체적인 멜로디와 구성, 악기 편곡 등이 완전히 다른 노래"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누리꾼들은 지난 2009년에 발매된 넥타(Nektar)의 'Here's us'라는 곡이 '분홍신'의 초반 도입부 부분과 멜로디 라인이 유사하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아이유 측의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분홍신 들어봤더니 앞부분 비슷하긴 하더라", "아이유 표절 논란, 전문가가 아니라는데 일반인들이 뭐라 할 순 없지", "아이유 분홍신은 재즈풍 노래라 비슷한 스타일이 많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출처=OSEN]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어젯밤 '아이유 분홍신 논란에 관련한 공식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표절 논란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해외 뮤지션 넥타(Nektar)의 곡 '히어스 어스'(Here's Us) 일부 멜로디와 '분홍신'의 두 번째 소절 멜로디가 유사하게 들릴 수 있다"면서 "그러나 두 곡의 코드진행은 전혀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분홍신'은 b플랫 마이너 스케일의 코드진행으로 b플랫 마이너 - bm7 - cm7 - cm6 - f7sus4 - f7으로 진행되지만 'Here's us'는 도미넌트 스케일의 코드진행으로 b플랫 메이저의 원 코드로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곡의 핵심 파트인 후렴구와 첫 소절, 곡의 후반부 브릿지 파트 등 전체적인 멜로디와 구성, 악기 편곡 등이 완전히 다른 노래"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누리꾼들은 지난 2009년에 발매된 넥타(Nektar)의 'Here's us'라는 곡이 '분홍신'의 초반 도입부 부분과 멜로디 라인이 유사하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아이유 측의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분홍신 들어봤더니 앞부분 비슷하긴 하더라", "아이유 표절 논란, 전문가가 아니라는데 일반인들이 뭐라 할 순 없지", "아이유 분홍신은 재즈풍 노래라 비슷한 스타일이 많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출처=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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