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11회, 최고의 1분은?

'응답하라 1994' 11회, 최고의 1분은?

2013.11.24. 오후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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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11회에서 최고의 1분 시청률 장면은 정우와 칠봉이의 캐치볼 신이었다.

오늘 24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어제(2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11회 '짝사랑을 끝내는 단 한 가지 방법' 편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장면은 쓰레기(정우 분)과 칠봉이(유연석 분)이 공원에서 성나정(고아라 분)에 대한 마음을 공개하며 대립하는 신이었다.

어제 방송된 11회는 전국 유료매체 가입 가구 시청률 7.9%을 기록했다. 수도권 유료매체 가입 가구 시청률은 9.3%로, 지난 10회에 이어 2회 연속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최고 1분 시청률은 수도권에서 12.0%까지 상승하며 '응답하라 1994'의 인기를 입증했다.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을 찍은 신은 쓰레기와 칠봉이의 공원신이었다. 하숙집 앞에서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공원으로 운동을 하러 나갔다. 이날 칠봉이는 나정에 대한 짝사랑을 거두지 않을 것임을 쓰레기에게 선언했고, 쓰레기 또한 나정에 대한 마음이 있음을 밝혀 삼각관계 갈등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삼천포(김성균 분)과 조윤진(도희 분)이 공개 연애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갓 연애를 시작한 커플답게 커플티를 입고, 식탁에서 반찬을 챙겨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조윤진은 덮수룩하던 머리를 하나로 묶고 청순한 미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팀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igitalytn.co.kr)
[사진출처 = tvN '응답하라 199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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