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참사, 스타들 애도 물결..."제발 구조되길"

진도 여객선 참사, 스타들 애도 물결..."제발 구조되길"

2014.04.17. 오전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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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참사, 스타들 애도 물결..."제발 구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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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실종자가 29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예인들이 SNS 메시지를 통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배우 클라라는 어제(16일) 진도 여객선 실종자들에게 "제발 모두 무사히 구조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라는 트윗을 남겼다.

슈퍼주니어의 려욱은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안 좋은 소식을 접했다. 모두 빨리 구조되길"이란 글을 올리며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빌었다.

배우 이종혁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 많은 인명피해가 날 것 같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도 개그맨 박휘순, 카라 박규리, 방송인 박은지 등이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며 실종자들의 구조 소식이 하루빨리 들려오길 간절히 기원했다.

한편 어제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방 20km 해상에서 6,647톤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클라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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