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 등 스타들 기부 이어져

배우 하지원 등 스타들 기부 이어져

2014.04.21. 오후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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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엿새째를 맞아 전국민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하지원 씨가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스타들의 성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하지원 씨가 직접 전화를 걸어 "청소년 팬이 많아 더 가슴이 아프고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습니다.

배우 정일우 씨도 현지 구조 활동을 돕고자 재난재해 전문 구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3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배우 송승헌 씨가 세월호 구조와 유족을 위해 써 달라며 한국구세군에 1억 원을, 온주완 씨도 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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