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인 아나운서 결혼…예비신랑 훈남 사업가

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사업가와 결혼을 발표했다.

10일 듀오웨드에 따르면 엄지인 아나운서는 오는 14일 가족과 친지를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에 앞서 올제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웨딩 화보에는 예비 신랑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엄지인 아나운서의 결혼식을 담당하고 있는 천정희 듀오웨드 수석팀장은 "엄지인 아나운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최대한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콘셉트로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며 "엄지인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이 긴 촬영 내내 서로 배려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KBS 33기 공채 출신인 엄지인 아나운서는 현재 KBS 1TV '우리말 겨루기',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제공 = 올제스튜디오/듀오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