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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천상병시상 수상자로 김희업 시인이 선정됐다고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와 천상병시상운영위원회가 발표했습니다.
수상작은 시집 '비의 목록'입니다.
심사위원단은 '고독과 상처의 일상 너머를 예리하게 투시하며 새로운 '시적 희망'을 불어넣으려는 리얼리스트적 상상력이 뛰어난 시집'이라고 평했습니다.
지난해 출간된 '비의 목록'은 '칼 회고전'에 이은 김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삶의 이면을 내밀한 시선으로 응시하고 사물과 삶의 중핵을 파고드는 관조와 성찰의 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5일 오후 4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수상작은 시집 '비의 목록'입니다.
심사위원단은 '고독과 상처의 일상 너머를 예리하게 투시하며 새로운 '시적 희망'을 불어넣으려는 리얼리스트적 상상력이 뛰어난 시집'이라고 평했습니다.
지난해 출간된 '비의 목록'은 '칼 회고전'에 이은 김 시인의 두 번째 시집으로, 삶의 이면을 내밀한 시선으로 응시하고 사물과 삶의 중핵을 파고드는 관조와 성찰의 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5일 오후 4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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