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터진 '장동민 막말'...이번엔 '고소'

또 터진 '장동민 막말'...이번엔 '고소'

2015.04.27. 오후 8: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여성 비하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개그맨 장동민 씨가 또 '막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번에는 고소까지 당했습니다.

지난해 한 인터넷 방송에서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모욕하는 발언을 한 게 드러났기 때문인데요.

장동민 씨는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해 죄송하다면서 생존자에게 사과의 뜻을 담은 손편지도 썼다는데요.

누리꾼들의 반응, 함께 보시죠.

"양파 같은 개그맨이네. 이번에는 옹호해 줄 수가 없다."

"생존자에게는 트라우마일 텐데 인간적으로 이런 개그는 하지 맙시다."

"뿌린 대로 거둔다더니 언젠가는 그 혀로 망할 줄 알았다."

"말실수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인 듯."

"올해 그냥 방송 다 접어야 할 듯. 지난번에도 그렇고 연속으로 터지네."

"요즘 방송국에 장동민 청문회 열리나? 이제는 좀 불쌍하다."

장동민 씨는 이번 파문으로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는데요.

말 한마디의 중요성, 다시 깨닫게 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