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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크리스마스 즈음이면 단골로 찾아오는 공연이 있죠.
아이들과 함께 보기 안성맞춤인 발레 '호두까기 인형'입니다.
같은 호두까기 인형이라도 무용단마다 서로 다른 색깔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크리스마스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그 날 밤 인형은 멋진 왕자님이 되어 소녀를 환상의 나라로 데려갑니다.
12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차이콥스키 음악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
국립발레단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1966년 버전으로 공연합니다.
호두까기 인형을 어린이가 직접 연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무대와 음악이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69인조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합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1934년 안무가 바탕입니다.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무대와 춤이 매력 넘치고, 실제 마술을 보여주는 깜짝 이벤트도 펼쳐집니다.
1막 마지막 '눈의 왈츠'에서 눈송이가 휘날리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한국형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보고 싶다면 서울발레시어터의 공연이 있습니다.
소녀와 왕자의 결혼식 장면에 나오는 각 나라 전통 공연에서 한국 전통춤이 등장합니다.
2막 '과자 나라'에서 등장하는 마더 진저도 조선 시대 왕비의 한복으로 나타납니다.
서로 다른 색깔의 호두까기 인형.
어떤 무대이든 꿈에서 깨어나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이하는 소녀를 바라보며 관객은 환상 속에 머물고만 싶어집니다.
YTN 박소정[sojung@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크리스마스 즈음이면 단골로 찾아오는 공연이 있죠.
아이들과 함께 보기 안성맞춤인 발레 '호두까기 인형'입니다.
같은 호두까기 인형이라도 무용단마다 서로 다른 색깔의 매력을 보여줍니다.
박소정 기자입니다.
[기자]
크리스마스이브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그 날 밤 인형은 멋진 왕자님이 되어 소녀를 환상의 나라로 데려갑니다.
120년 넘게 사랑받고 있는 차이콥스키 음악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
국립발레단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1966년 버전으로 공연합니다.
호두까기 인형을 어린이가 직접 연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무대와 음악이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69인조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합니다.
유니버설발레단은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1934년 안무가 바탕입니다.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무대와 춤이 매력 넘치고, 실제 마술을 보여주는 깜짝 이벤트도 펼쳐집니다.
1막 마지막 '눈의 왈츠'에서 눈송이가 휘날리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한국형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보고 싶다면 서울발레시어터의 공연이 있습니다.
소녀와 왕자의 결혼식 장면에 나오는 각 나라 전통 공연에서 한국 전통춤이 등장합니다.
2막 '과자 나라'에서 등장하는 마더 진저도 조선 시대 왕비의 한복으로 나타납니다.
서로 다른 색깔의 호두까기 인형.
어떤 무대이든 꿈에서 깨어나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이하는 소녀를 바라보며 관객은 환상 속에 머물고만 싶어집니다.
YTN 박소정[soju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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