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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의 작가이자 역사소설가인 신봉승 씨가 어제 경기도 성남시 자택에서 향년 83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조선왕조실록을 토대로 한 MBC 대하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전편의 극본을 도맡아 집필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종전 야사 중심의 TV사극과 달리 정사인 조선왕조실록에 기초한 정통사극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33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고인은 강릉사범, 경희대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대문학'에서 시·문학평론을 추천받아 등단했습니다.
고인은 '조선왕조 오백년' 외에도 '양식과 오만', '신봉승의 조선사 나들이', '연산군시집' 등 100권이 넘는 저서를 남겼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고인은 조선왕조실록을 토대로 한 MBC 대하드라마 '조선왕조 오백년' 전편의 극본을 도맡아 집필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종전 야사 중심의 TV사극과 달리 정사인 조선왕조실록에 기초한 정통사극의 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33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난 고인은 강릉사범, 경희대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대문학'에서 시·문학평론을 추천받아 등단했습니다.
고인은 '조선왕조 오백년' 외에도 '양식과 오만', '신봉승의 조선사 나들이', '연산군시집' 등 100권이 넘는 저서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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