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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시장 왜곡 요소로 지적됐던 자정 음원 발매 관행에 변화가 예상됩니다.
멜론과 벅스 등 주요 음원서비스 사이트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자정에 발매하는 음원에 한해 실시간 차트 운영 방식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사이트들은 자정에 발매되는 음원은 오후 1시에 순위를 집계해 이른바 차트 줄세우기 관행을 없애기로 했고, 올레뮤직과 지니를 운영하는 KT뮤직도 차트 집계 개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가수들은 정오와 자정 두 차례에 걸쳐 음원을 공개하는데, 일반 이용자가 줄어드는 자정 시간대의 경우 팬덤이 강한 아이돌 그룹 등이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 왜곡 우려가 있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12월 업계에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멜론과 벅스 등 주요 음원서비스 사이트는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자정에 발매하는 음원에 한해 실시간 차트 운영 방식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사이트들은 자정에 발매되는 음원은 오후 1시에 순위를 집계해 이른바 차트 줄세우기 관행을 없애기로 했고, 올레뮤직과 지니를 운영하는 KT뮤직도 차트 집계 개편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가수들은 정오와 자정 두 차례에 걸쳐 음원을 공개하는데, 일반 이용자가 줄어드는 자정 시간대의 경우 팬덤이 강한 아이돌 그룹 등이 차트 상위권을 휩쓰는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 왜곡 우려가 있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12월 업계에 개선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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