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분야별 성폭력 신고센터 신설...실태조사도 시행

문체부, 분야별 성폭력 신고센터 신설...실태조사도 시행

2018.02.20. 오후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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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계 전반으로 퍼지고 있는 '미투'에 대응해 분야별 성폭력 신고센터를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다음 달부터 영화계 성폭력 신고 창구를 영화인신문고, 영화진흥위원회 공정센터에서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으로 옮깁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계 전반의 성폭력 사례를 접수하기 위해 3월 중에 예술인복지재단에 신고·상담센터를 만들고, 대중문화계 성폭력 신고 창구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 공정상생센터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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