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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예 매체가 이틀째 제기한 지드래곤의 군 병원 특혜 입원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가 다시 해명 자료를 내고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지드래곤이 입원한 국군양주병원은 '대령병실'을 운영하지 않으며 대령병실로 재차 보도된 1인실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병사와 간부가 모두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은 지난 19일부터 11호실에 입원 중이라며 병실 이동 의혹도 반박했고 대령병실의 실제 존재 근거로 내세운 병실 구분 자료는 기존 자료를 수정하지 않아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잦은 병가 논란에 대해서도 연간 사용 기한을 넘기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군인권센터도 오늘 관련 논평을 내고 국군 양주 병원에 대령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통상 외과 환자인 장병이 함께 쓰는 개방병동이 아닌 1인실을 쓰는 것은 특혜로 보일 소지가 있으며 논란의 근본적 문제는 양주병원을 비롯한 군 병원의 열악한 환경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방부는 지드래곤이 입원한 국군양주병원은 '대령병실'을 운영하지 않으며 대령병실로 재차 보도된 1인실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병사와 간부가 모두 이용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드래곤은 지난 19일부터 11호실에 입원 중이라며 병실 이동 의혹도 반박했고 대령병실의 실제 존재 근거로 내세운 병실 구분 자료는 기존 자료를 수정하지 않아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잦은 병가 논란에 대해서도 연간 사용 기한을 넘기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군인권센터도 오늘 관련 논평을 내고 국군 양주 병원에 대령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통상 외과 환자인 장병이 함께 쓰는 개방병동이 아닌 1인실을 쓰는 것은 특혜로 보일 소지가 있으며 논란의 근본적 문제는 양주병원을 비롯한 군 병원의 열악한 환경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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