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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가 우리나라 선수로서는 최초로 피겨 시니어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준형 기자!
김연아 선수 정말 대견하네요, 이번이 시니어 무대 데뷔한 뒤 2번째 대회인데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죠?
[리포트]
쥬니어 챔피언 출신 김연아 선수가 시니어 무대 데뷔 2주 만에 최고 자리에 올랐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오늘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치렀는데요.
두 번째 그룹 첫 선수로 나와서 마지막 점프에서의 실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그 결과 어제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오늘 프리스케이팅에서도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우승자인 일본의 안도 미키가 2위에 올랐고 작년 세계선수권 우승자 미국 키미 마이스너 선수가 3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연아 선수, 시상대에 서서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김연아 선수, 지난 5일 캐나다 대회에서 처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해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줬는데요.
오늘 드디어 시니어 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세계적인 선수로 우뚝 섰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오는 21일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피겨요정' 김연아 선수가 우리나라 선수로서는 최초로 피겨 시니어 금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준형 기자!
김연아 선수 정말 대견하네요, 이번이 시니어 무대 데뷔한 뒤 2번째 대회인데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죠?
[리포트]
쥬니어 챔피언 출신 김연아 선수가 시니어 무대 데뷔 2주 만에 최고 자리에 올랐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오늘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치렀는데요.
두 번째 그룹 첫 선수로 나와서 마지막 점프에서의 실수를 제외하고는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그 결과 어제 쇼트프로그램에 이어 오늘 프리스케이팅에서도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우승자인 일본의 안도 미키가 2위에 올랐고 작년 세계선수권 우승자 미국 키미 마이스너 선수가 3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연아 선수, 시상대에 서서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김연아 선수, 지난 5일 캐나다 대회에서 처음 시니어 무대에 데뷔해 우리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줬는데요.
오늘 드디어 시니어 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면서 세계적인 선수로 우뚝 섰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오는 21일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금의환향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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