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한국의 베컴!"

"박지성, 한국의 베컴!"

2009.06.24. 오후 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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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박지성은 한국의 데이비드 베컴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전문잡지인 '인사이드 맨유'가 지난 시즌 박지성의 팀 공헌도를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인사이드 맨유는 최근 발행된 7월호를 통해 "박지성이 포지션 경쟁자들에게 판정승을 거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체력과 결단력, 기술이 필요할 때 퍼거슨 감독이 제일 먼저 찾았던 선수가 바로 박지성"이라고 한껏 치켜 세웠습니다.

때문에 "한국에서 박지성은 데이비드 베컴이나 1960년대 비틀스와 비슷한 추앙의 대상"이라고 전했습니다.

참고로 박지성은 최근 여론조사기관에서 발표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 가운데 1위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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