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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상반기 대회 3승을 거둔 유소연이 하이원리조트컵 골프대회에서 마지막 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해외파 정일미는 17번 홀 보기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홀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명승부였습니다.
전반 4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유소연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2.5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공동 선두로 올라섭니다.
6년 만에 국내 대회 우승을 노리던 정일미는 17번 홀에서 보기를 하며 2위로 내려 앉습니다.
정일미의 마지막 18번 홀, 칩샷이 홀컵을 벗어나며 유소연의 우승이 확정됩니다.
[인터뷰:유소연, 하이마트]
"갑작스럽게 손가락을 다쳐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오히려 부상 입었으니까 마음 편하게 쳐야겠다고 마음을 비우고 쳐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좋은 스코어로 연결됐던 것 같아요."
시즌 4승을 기록한 유소연은 국내 무대에서 독주 체제를 예고했습니다.
유소연은 우승 상금으로 2억 원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 걸린 총 상금 8억 원 가운데 1억 원은 복지 단체에 기부됐습니다.
윤슬아는 8언더파로 3위를, 해외파 강수연과 배경은은 나란히 7언더파로 공동 4위를 차지했습니다.
서희경과 이지영은 6언더파로 공동 6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여자프로골프 투어는 다음 주말 제주에서 열리는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열전을 이어갑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상반기 대회 3승을 거둔 유소연이 하이원리조트컵 골프대회에서 마지막 날 5언더파를 몰아치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거뒀습니다.
해외파 정일미는 17번 홀 보기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마지막 홀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명승부였습니다.
전반 4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낸 유소연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2.5m짜리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공동 선두로 올라섭니다.
6년 만에 국내 대회 우승을 노리던 정일미는 17번 홀에서 보기를 하며 2위로 내려 앉습니다.
정일미의 마지막 18번 홀, 칩샷이 홀컵을 벗어나며 유소연의 우승이 확정됩니다.
[인터뷰:유소연, 하이마트]
"갑작스럽게 손가락을 다쳐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오히려 부상 입었으니까 마음 편하게 쳐야겠다고 마음을 비우고 쳐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좋은 스코어로 연결됐던 것 같아요."
시즌 4승을 기록한 유소연은 국내 무대에서 독주 체제를 예고했습니다.
유소연은 우승 상금으로 2억 원을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 걸린 총 상금 8억 원 가운데 1억 원은 복지 단체에 기부됐습니다.
윤슬아는 8언더파로 3위를, 해외파 강수연과 배경은은 나란히 7언더파로 공동 4위를 차지했습니다.
서희경과 이지영은 6언더파로 공동 6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 여자프로골프 투어는 다음 주말 제주에서 열리는 넵스 마스터피스에서 열전을 이어갑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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